이 대회는 스스로 일하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치안수요와 해역 특성, 지역 주민의 의견 등을 종합해 치안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파출소를 선정하는 대회다.
전국 95개 해양경찰 파출소 중 경찰서와 지방청을 거쳐 선정된 9개 파출소가 참여했으며 현장 경험이 풍부한 내부직원 50명이 평가단으로 참여해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강구파출소는 ‘월별 테마가 있는 지역 맞춤형 사고예방 활동 추진’ 주제로 지역 내 사건·사고 등 치안수요를 분석해 매월 맞춤형 업무를 중점 수행해 여름철 인명사고 zero를 달성하는 성과를 얻었으며 태풍 내습 시기에는 직원들이 직접 어선 고정줄을 보강해 사고 를 예방한 공로로 지역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던 내용을 발표했다.
울진해경 최시영 서장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을 경주해 온 강구파출소 소장 이하 직원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현장 직원들을 격려해 국민이 만족하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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