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署, 보이스피싱 예방 신협 직원 감사장
  • 유호상기자
김천署, 보이스피싱 예방 신협 직원 감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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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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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찰서가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한 김천신협 황금지점 직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천경찰서가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한 김천신협 황금지점 직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천경찰서(서장 임경우)는 지난 17일 다액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한 김천 신협 황금지점 직원에 대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한 시민이 “아들이 납치됐으니 현금 3000만원을 준비해서 보관하고 있어라”는 전화를 받고 김천신협 황금지점을 방문했다.

전화통화를 하며 불안한 듯 고액을 인출려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신협 직원이 현금 지급을 보류하고 112에 신고, 출동한 경찰관들의 설득으로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했다.

경찰 조사 결과 국제전화를 이용한 전화금융 사기단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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