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최근 한 시민이 “아들이 납치됐으니 현금 3000만원을 준비해서 보관하고 있어라”는 전화를 받고 김천신협 황금지점을 방문했다.
전화통화를 하며 불안한 듯 고액을 인출려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신협 직원이 현금 지급을 보류하고 112에 신고, 출동한 경찰관들의 설득으로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했다.
경찰 조사 결과 국제전화를 이용한 전화금융 사기단으로 파악됐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