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정책자문위, 지역 미래 위해 머리 맞대다
  • 추교원기자
경산 정책자문위, 지역 미래 위해 머리 맞대다
  • 추교원기자
  • 승인 20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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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제안 발표 토론회
열린행정·복지환경 등
4개 분야 18건 정책 제안

경산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시 정책자문위원회 2019 정책제안 발표 토론회를 가졌다.

윤대식 위원장 주재로 진행된 ‘경산시 정책자문위원회’는 자문위원들과 시 간부공무원들이 함께 분야별 정책제안 발표에 이어 사업실행가능 여부 및 추진방향 등 다양한 의견 제시와 토론이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열린행정, 복지환경, 산업건설, 문화체육 등 4개 분야 18건의 정책이 제안됐다.

열린행정 분야에서는 △팔공산으로 가는 하양-갓바위 문화예술의 길 조성 △선진화된 IT기술 적극 도입을 통한 적극 행정 구현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방안 정책들이 소개됐다.


복지환경 분야에서는 △고령친화형 도시재생뉴딜 △경산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활성화 방안 △경산시 재가 및 독거노인 전문상담서비스 지원 방안 △경산시 장애인 이동권 증진을 위한 택시바우처 사업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복지 정책들이 제안됐다.

산업건설 분야에서는 △경산형 Agri-Tech 스마트농업 모델 구축 △기후변화를 고려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 △경산시 공유교통 서비스 도입방안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제시됐다.

문화체육 분야에서는 △문화도시 경산을 위한 문화정책 제안 △노인스포츠바우처 제도 개선 및 노인체육지도사 파견 △스마트 피플, 스마트 컬처 경산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공원 운영의 활성화 방안 연구 △Dynamic Sports 등 시민들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한 정책들이 제안됐다.

위원회에 참석한 최영조 경산시장은 “올 한 해 우리 시는 변화의 물결을 선도하며 괄목할만한 발전을 했다”며 “이는 28만 시민들을 비롯한 정책자문위원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있어 가능했다. 앞으로도 지역발전의 든든한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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