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영 대구노동청장 취임
대구지방노동청은 6일 대회의실에서 신임 이완영(李完永·50·사진) 청장에 대한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이 청장은 경북 성주 출신으로 제2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노동부 노사정책국, 근로기준국, 고용평등국 등에서 주로 정책입안 및 노사관계 업무를 맡아 `노정통’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날 이 청장은 대구·경북지역을 기업과 인재가 몰려오는 지역, 노사문제가 걱정 없는 지역, 방문하고 픈 노동청 및 도움 주는 고용지원센터의 이미지 조성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와 중소기업청 등 관계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제를 구축해 창업 지원과 타국으로 빠져나간 기업을 다시 불러 모으는 등 모든 방안을 마련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인재 배출로 인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구/김재봉기자 k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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