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친화 인증기관’ 재인증
대구 중구가 일·생활 균형 및 가족친화 직장 조성 노력을 인정받았다.23일 중구에 따르면 지난 20일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 친화 인증기관’으로 재인증을 받았다.
지난 2014년 처음 가족친화기관 인증을 받은 후 2017년 재인증을 거쳐 올해로 세 번째 인증이다. 오는 2022년까지 가족친화기관 자격이 유지된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자녀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 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중구는 매주 수·금요일 정시 퇴근을 장려하는 ‘가족사랑의 날’ 운영, 신규직원에 대한 가족친화직장 교육, 양성평등 의식 확산 교육 등에 노력한 점이 높은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하는 가족친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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