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웨더, 최근 10년간 운동 선수 중 최고 수입… 2위는 호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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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 최근 10년간 운동 선수 중 최고 수입… 2위는 호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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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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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제전문지 포브스 공개
9억1500만달러 벌어들여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오른쪽)가 지난해 12월 31일 일본 도쿄의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나스카와 텐신과의 복싱 경기에서 펀치를 적중시키고 있다.  뉴스1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오른쪽)가 지난해 12월 31일 일본 도쿄의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나스카와 텐신과의 복싱 경기에서 펀치를 적중시키고 있다. 뉴스1
프로복싱의 플로이드 메이웨더(미국)가 2010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10년간 가장 많은 수입을 거둬들인 운동 선수로 뽑혔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25일(한국시간) 인터넷 홈페이지에 ‘최근 10년간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상위 10명의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메이웨더는 최근 10년간 9억1500만달러를 벌어들여 1위에 올랐다. 한국 돈으로 따지면 약 1조650억원에 이르는 금액이다.

포브스는 메이웨더가 2015년 매니 파퀴아오(필리핀), 2017년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와 두 차례 대결에서 총 5억달러 이상을 벌었다고 밝혔다.

메이웨더가 이 두 경기에서 링 위에 있던 시간은 1시간 남짓에 불과하다.

최근 10년간 가장 많은 수입을 낸 운동 선수 2위는 축구 선수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선정됐다.

호날두가 10년간 거둬들인 수입은 8억달러로, 포브스는 호날두가 팔로워 수가 엄청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수입을 얻는다고 설명했다.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는 7억5000만달러로 3위에 올랐고 미국프로농구(NBA) 르브론 제임스(미국)는 6억8000만달러로 4위에 자리했다.

테니스의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6억4000만달러로 5위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6억1500만달러로 6위, 필 미켈슨(미국)이 4억8000만달러로 7위에 올랐다.

파퀴아오가 4억3500만달러로 8위, NBA 케빈 듀란트(미국)가 4억2500만달러로 9위, 모터스포츠의 루이스 해밀턴(영국)이 4억달러로 10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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