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억 투입·현 읍사무소 부지
4층 규모 공공복합청사 조성
군 전체 중심기능 강화 계획
4층 규모 공공복합청사 조성
군 전체 중심기능 강화 계획
군위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19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경상북도에서 최초로 선정돼 원도심의 활력증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군에 따르면 ‘소멸위기 1위에서 주민만족 1위로-군위읍사무소 신축 및 복합 SOC 공급’이란 테마로 사업계획서를 제출, 서류 및 발표평가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해 최근 최종 선정 됐다는 것.
2020년부터 3년간 사업비 105억원(국도비 58억, 군비 47억)을 투입해 현 읍사무소 부지에 4층 규모(연면적 3840㎡)의 공공복합청사를 조성해 낙후된 원도심의 문화·복지·행정 등 은 물론 군 전체의 중심기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기덕 부군수는 “도시재생사업을 기반으로 군민이라면 누구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소멸위기에서 주민만족 1위로 나아가는 군위군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 주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군의 오랜 숙원 사업인 노후 읍사무소의 재생을 위해 지난 1월 도시재생담당 신설이후 3월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 5월 전략계획 승인, 8월 활성화계획 수립 등 발 빠른 대응으로 지난 26일 도내 첫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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