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내년 기업지원 확대로 제조업 침체 막는다
  • 김진규기자
경주시, 내년 기업지원 확대로 제조업 침체 막는다
  • 김진규기자
  • 승인 201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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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는 현장행정 펼쳐
기업고충 선제적 해결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
원스톱 행정서비스 추진
경주시청
경주시청

경주시는 ‘기업지원 활성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기업고충 선제적 해결로 기업과 행정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업지원 행정에 주력해 제조업 침체 위기와 경기악화 국면의 돌파구를 찾겠다는 각오다.

우선 5無 행정 관행타파로 기업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업체감도 만족 100% 도시 경주 만들기 조성을 위해 중소기업 운전자금의 이자 보전율을 올해 3%로 인상해 405개 업체가 혜택을 받았다.

경영안정자금 특별지원, 일본수출규제대상 긴급경영안전자금과 태풍피해 긴급경영안전자금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11월부터 시행하는 중소기업기숙사임차비지원 사업 등 내년에는 더욱 확대 실시해 기업 고용환경개선과 일자리창출로 경주시 인구유입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기업지원 부분에 있어 발로 뛰는 현장행정으로 생동감 넘치는 행정 서비스를 강화하고 기업 관련 단체들과의 협업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현장을 찾아 기업고충을 직접 청취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기업인 간담회와 권역별 사업장을 정기 방문하여 형식적인 인허가 업무에서 탈피해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 One-stop행정서비스를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기업지원 확대 분위기는 부서 간 협의의 벽을 넘어 냉천공단 상수도급수공사, 석계사거리 교차로 개선사업, 연안교 확장공사 등 도로, 상수도, 환경개선사업 등의 개별부서에서 시행되던 사업을 기업지원 부서에서 직접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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