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전·세종 기업영업
추진역 공모… 내달 17일까지
기업 아웃바운드 영업 전반 담당
DGB대구은행이 5060 금융기관 퇴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업영업 추진 개별전문직을 공개 모집한다.추진역 공모… 내달 17일까지
기업 아웃바운드 영업 전반 담당
30일 DGB대구은행에 따르면 퇴직 직원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영업권역 확대 등을 위해 수도권·대전·세종 기업영업 추진역을 공개 채용한다.
지원 자격은 1금융기관 영업점장 경험 3년 이상이거나 (기술)신용보증기금 영업점장 퇴직자다.
선발된 전문역은 금융 컨설팅이 필요한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 대출(PF포함)과 수신, 신용카드와 수익증권, 퇴직연금 등 기업 아웃바운드 영업 전반을 담당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계약 기간은 성과 등에 따라 6개월 단위로 재계약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학벌과 성별, 나이 제한 없이 대구은행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물은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내달 17일까지로 대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접수를 받는다.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개별 연락으로 합격 여부를 알려주고, 향후 면접전형과 신체검사를 거쳐 내년 2월 중 최종 선발자를 뽑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은행 홈페이지에 게재된 채용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태오 대구은행장은 “‘경제적 약자를 돕는 착한금융’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고자 경영일선에서 상대적으로 경제적 약자인 중소기업에 도움을 주고자 이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며 “현업으로 자리를 비우기 힘든 중소기업을 경영 금융전문가들이 직접 방문해 원스톱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제도가 정착되면 추가 채용 및 확대를 통해 전국구 은행으로 거듭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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