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KAI 99.8로 보합세 출발
  • 경북도민일보
2020년 1월 KAI 99.8로 보합세 출발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20.0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설 명절 앞두고 식료품 및 비주류 음료 업종 강세 전망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김기만)가 다음 달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를 발표했다. 1KAI 99.8로 전달대비 약보합세가 전망됐다. 12KAI가 당초 예상과 달리 강보합세를 기록한데 이어 내년 1월도 이번 달 대비 큰 폭 하락 없이 보합을 기록했다. 지상파TV와 케이블·종편TV의 광고비는 전달대비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으나 라디오와 신문은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컸다. [그림1]

대부분 업종이 보합 내지 약보합세를 보이는 가운데 설명절 대목을 앞둔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업종과 신제품 출시 및 신규 캠페인이 시작되는 가정용품 및 가사서비스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연말 프로모션이 종료된 운송장비업종과 의류 및 신발업종은 다소 큰 폭의 하락세가 전망됐다. [그림2]
 

kobaco 대구지사에 따르면 대구경북 광고시장의 경우 건설업체들의 분양광고가 전년 동월에 비해 감소되고 서비스업을 비롯한 지역 내수경기 부진이 전망되어 1월은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인 광고경기전망지수(KAI)는 매달 국내 600여개 광고주에게 다음달의 광고지출 증감여부를 물어 응답값을 지수화한 자료다. 해당업종 광고주 중 광고지출이 늘어날 것이라 응답한 사업체가 많으면 100을 넘고, 반대면 100미만이 된다. 또한 종합 KAI는 각 매체별 지수를 평균한 값이 아니고 매체구분 없이 총광고비 증감여부를 별도로 물어본 것이다.

본 조사자료는 방송통신위원회 정부혁신 실행계획에 따라 공공데이터로 제공되어, 코바코 통계시스템(adstat.kobaco.co.kr) 및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kr)에서 조사보고서 및 결과수치를 각각 내려 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