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최근 ‘2019 경상북도 중소기업 육성시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상북도지사 표창패와 시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군은 지난해 ‘중소기업육성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제정, 중소기업 특례보증 도내 최초 시행, 강소기업육성기반구축사업과 1기업 1담당제 운영, 중소기업 각종 애로사항 및 고충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했고, 청도군우수중소기업으로 1개소 선정해 강소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8월 수출규제에 대응해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입현황파악 및 회의개최 등 발 빠르게 대처하고, 피해업체에 대해 금융지원을 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난해 대내외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리지역 중소기업의 운영여건 개선을 위해 행정지원을 확대했다”며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기업운영에 활력을 불어넣고, 아울러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