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주, 홈플러스와 손잡고 지역경제 살리기 앞장

대구경북 홈플러스 매장에
소주왕 금복주 특별 매대 설치

대구경북지역을 대표하는 주류회사인 (주)금복주가 홈플러스와 손잡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선다.

1일 금복주 측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홈플러스 칠곡점에서 ‘지역상품·지역경제 살리기 기획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원철 금복주 대표이사, 박태수 홈플러스 지역본부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에서 생산한 상품으로 구성된 특별 매대를 설치하고 운영하는 지역상생 기획전이다. 이번 기획전은 홈플러스 지역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기반의 상품들을 개발하고, 매출 신장을 통해 지역 기업과 홈플러스 모두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금복주는 대구경북 지역 홈플러스 주요 매장에 ‘지역상품 지역경제 살리기 소주왕 금복주 특별 매대’를 설치하고 ‘소주왕 금복주’를 판매한다.

특히 이달 중순부터 구매 고객에게 ‘마시면 복이 오는 복주(福酒)잔’을 한정 제작해 공급할 예정이다.

이원철 금복주 대표이사는 “이번 ‘대구경북 지역상품, 지역경제 살리기 기획전‘을 통해 금복주 제품구매가 지역사랑으로 이어지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보답하겠다“며 ”더불어 지역 경제를 위해 이러한 기획전을 열어준 홈플러스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소주왕 금복주’는 과거 7080년대 수많은 소주 제품들과의 경쟁에서 승리를 거두고 대구·경북을 제패했던 브랜드로 대표 캐릭터 ‘복영감’은 자비의 정신을 바탕으로 널리 인간을 복되게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금복주’는 마시면 복이 온다고 해서 ‘복주(福酒)’라고도 불렸다.

김홍철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