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 신주거라인의 최고층 랜드마크

대구 ‘달서 코아루 더리브’ 오늘부터 청약 시작
45층 높이 주상복합단지… 84~134㎡ 234가구
4베이 맞통풍 구조로 쾌적한 주거환경 눈길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이테크건설이 시공하는 ‘달서 코아루 더리브’가 2일부터 본격적인 청약에 들어간다.

‘달서 코아루 더리브’는 최근 신주거타운으로 각광받고 있는 달서 신주거라인에 입지하고 있는 본동 752번지 일원에 최고 45층높이로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로 아파트 전용면적 84~134㎡ 162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72실 등으로서 모두 234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앞 와룡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 지선이 지나는 남대구IC와 가까워 경남, 경북 중서부 등 도심 외곽 접근성이 좋다.

신천대로와 구마로를 통해 도심 진·출입도 편리하다. 2021년 개통 예정인 서대구고속철도역과 대구산업선, 대구시가 건설을 추진 중인 트램 등 서대구권의 교통 편의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덕인초교가 있다. 탁트인 파노라마조망권(일부세대) 확보로 단지 앞에 펼쳐진 학산공원과 앞산을 조망할 수 있다.

그 중 학산공원은 테니스장, 수영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과 산책로, 휴게시설 등이 있어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인기가 높다.

여기에 4Bay 맞통풍 구조의 설계(일부세대)로 기존의 주상복합과 달리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실용성 높은 알파룸을 제공해 4룸 효과, 다양한 수납시스템 등 기능성 인테리어 적용(오피스텔 제외)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이밖에도 대기전력 자동차단 시스템과 세대 및 지하주차장 LED 조명, 헤파필터를 통한 쾌적한 실내 공기질 유지. 정화된 공기 유입으로 쾌적한 실내 공기 순환시키는 전열교환기(공기청정형 모델), 확장형 주차공간(전체단지 내 33%)으로 대형차량을 배려한 넓은 주차공간 확보했다. 에너지 소비를 줄여 주는 실별온도조절 시스템, 조명과 바람까지 나오는 높낮이 전동 빨래 건조대까지 다양한 시스템도 도입했다.

아파트 분양가는 84㎡ 공급면적 기준으로 3.3㎡당 1411만~1503만원(발코니 확장 별도)이다.

오피스텔 분양가는 84㎡ 계약면적 기준으로 3.3㎡당 664만~690만원이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동일하게 1차 계약금 정액제(1000만원)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아파트 청약일정은2일 1순위 접수를 시작으로 9일 당첨자 발표, 계약은 오는 20~22일까지다. 오피스텔은 오는 6, 7일 양일간 사전청약, 8일 추첨과 계약이 이뤄진다.

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월성동 1858 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달서 코아루 더리브는 최근 신주거타운으로 각광받고 있는 달서 신주거라인에 있고 본리 네거리 일대에서 가장 높은 45층(오피스텔28층) 랜드마크 높이로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김홍철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