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 총학생회(회장 안재순 체육학과 4학년)는 지난 5일~7일까지 경북 청도군 이서면 고철리 일대에서 추계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추계농활은 매년 총학생회에서 주관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문화 창달을 위한 목적아래 봉사단을 파견하여 왔으며, 올해에는 50여 명을 파견해 `감따기 등 농작물 수확작업 및 마을주변 환경정화활동, 독거노인 방문 및 수발, 학생 학습지도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학교에서는 학생들의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차량을 지원하고 식비 등 경비를 지원하고 있다. 총학생회장은 “점차 젊은이들이 떠나가는 농촌에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손과 발이 되어 바쁜 일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농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다”고 밝혔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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