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필중(58·사진)신임 울릉군 제24대 부군수가 최근 취임했다.
포항 신광면이 고향인 허 부군수는 지난 1987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경북도 동해안발전본부, 수산자원연구소장, 어업기술센터 소장, 환동해본부 해양수산과장 등을 두루 거친 수산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소장 재임당시 울릉도의 바다목장 조성사업을 위해 독도 새우로 잘 알려진 물렁가시붉은 새우와 조피볼락등 치어방류 사업에도 적극 나서는 등 울릉도와 깊은 인연이 있다.
허 부군수는 “오징어 어획량 급감 등을 극복할 대안을 찾고, 울릉군이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섬 건설의 새로운 역사 만들기와 울릉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데 지역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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