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다목적재난대피시설서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 개최
도시기능 지속가능성 확보
문화예술 경쟁력 방안 논의
포항시는 7일 북구 흥해읍에 소재한 다목적재난대피시설에서 올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새해 첫 확대간부회의 개최
도시기능 지속가능성 확보
문화예술 경쟁력 방안 논의
시는 이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흥해지역 특별재생사업 △어촌뉴딜 300사업 △포항문화도시 조성사업 등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거와 일자리, 사회통합, 도시 경쟁력 회복 등 현안 해결뿐만 아니라 새로운 공동체적인 가치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부서장급 이상 간부와 읍·면·동장이 참석했다.
포항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중앙동·송도동·신흥동 일원의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흥해 지역의 특별재생사업을 통해 도시공간의 새로운 틀을 만들어 도시기능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 법정문화도시와 연계한 각종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예술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문화도시재생과 어촌뉴딜사업 등 바다와 강의 현대화를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해양도시재생, 첨단ICT 기술을 도시공간과 융합한 스마트 도시재생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해 12월 27일 지진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시작으로 올해는 모든 공직자의 노력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피해 보상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시기”라며 “도시재생을 비롯한 각종 사업에 시민들이 공감하도록 공직자들이 전력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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