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내화 “올해 안전 최우선·무재해 기원”
  • 김대욱기자
조선내화 “올해 안전 최우선·무재해 기원”
  • 김대욱기자
  • 승인 202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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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광양 주요협력사 초청 워크숍
협력사 대표, 올해부터 적용 산업안전 전부 개정법률 준수
위험요인 발견 시 신속 안전조치·안전제일경영 등 다짐
조선내화와 주요협력사들의 안전다짐 워크샵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조선내화 제공
20년 연속 무교섭 노사상생의 문화와 창업 72년 장수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대표 모범업체인 조선내화(주)가 지난 6일 이금옥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광양 주요협력사 16개사의 대표를 초청해 2020년 무재해를 다짐하는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는 16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산업안전보건법에 대비하고 2020년 안전관리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각사 대표들도 높은 관심을 보이며 무재해 안전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하고 열띤 토론으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조선내화 이금옥 사장은 “회사경영의 최우선은 안전”이라면서 “이제는 원·하청 구분없이 동일한 기준으로 운영하고 소통해 안전 상생경영을 해 나갈 계획이므로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협력사 대표들도 안전제일 경영을 외치며 안전을 다짐하는 합동 서약식을 가지면서 새해부터 범 조선내화 안전경영에 힘차게 시동을 걸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안전다짐 서약을 통해 “인간존중 사상을 바탕으로 직원의 생명과 건강, 회사 가족의 행복을 위해 올해부터 적용되는 산업안전 전부 개정법률을 준수할 것을 서약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참석자들은 “안전에 위배되는 지시는 하지도 받지도 않을 것이며 위험요인이 발견될 때에는 신속하게 필요한 안전조치를 취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조선내화와 체결한 도급계약에 의거해 작업장 내 안전보건 활동 계획서 및 허가서 작성 승인을 득하며 반드시 이행은 물론, 도급인을 대리하는 안전관계자의 협조 요청과 지시사항에 대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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