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참외 새해 첫 출하
  • 여홍동기자
성주참외 새해 첫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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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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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성주군수(오른쪽)가 9일 성주군 대흥리 김연호씨의 시설하우스에서 올해 첫 출하된 성주참외를 들고 웃고 있다. 사진=성주군 제공
이병환 성주군수(오른쪽)가 9일 성주군 대흥리 김연호씨의 시설하우스에서 올해 첫 출하된 성주참외를 들고 웃고 있다. 사진=성주군 제공
전국 참외 재배면적의 70%이상을 차지하고 세계 최고 품질의 맛과 향을 자랑하는 성주참외가 작년도 조수입 5050억원을 돌파하고 2020년 1월 9일 경자년 새해 첫선을 보였다.

성주군 성주읍 대흥리 김연호(57세)농가는 시설하우스 13동에 지난해 10월 20일 정식해 30박스(1박스/10kg)를 첫 수확해 현지에서 박스당 평균 13만원에 전량 원예농협으로 납품해 황금빛 참외 수확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해 성주군은 농가수 3896호, 3457ha로 전년대비 39호, 25ha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3만903t 증가한 18만8384t을 생산해 역대 최고 조수입인 5050억원을 달성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2020년 참외 첫 출하를 세계적으로 알리게 되며 성주참외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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