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정당의 대통령선거 후보자가 대부분 확정되었고, 지난 9월 28일부터는 재·보궐선거 입후보예정자들이 예비후보자로 대거 등록하여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함에 따라, 각 구·시·군위원회별로 감시단 인력을 확대·편성하고 단속활동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발대식을 통해 깨끗한 선거분위기를 조성하고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할 것을 결의·다짐한다.
발대식 주요내용으로는 감시단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선서문 낭독, 단속활동 요령에 대한 교육 등이 실시된다.
또한 식후 행사로 포항에서는 공명선거를 염원하는 연 50개를 호미곶 광장에서 동해바다로 띄우는 `공명선거 연날리기’가, 경산에서는 clean선거 이미지를 제고를 위한 남천체육공원 환경정비활동이 전개되며, 구미와 안동에서는 공명선거를 가두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상유기자 syoo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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