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육군 50사단에 따르면 13~17일 대구·경북지역 일원에서 ‘동계 전투준비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기간 군·경 합동검문소 설치를 비롯해 다수의 병력 및 장비 이동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교통 통제와 체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
50사단 관계자는 “훈련 기간 군사시설의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사람을 발견할 경우 즉시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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