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산업 분야 산·학 교류, 지역사회 발전 도모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 메디푸드HMR산업학과는 최근 경산중앙병원 이장실에서 식품산업 분야의 산·학 교류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경산중앙병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경산중앙병원은 경산시의 유일한 종합병원으로서 최첨단 의료장비 도입과 전문화 및 특성화로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과 장애인 김장 나눔, 노인 요양시설 무료 진료, 장애인 스포츠단 지원, 도민체전 의료지원 등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협약식은 대구한의대 메디푸드HMR산업학과 이난희 학과장과 경산중앙병원 정민혜 이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소개, 협약서 내용 설명 및 서명,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 병원 시설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사회 평생교육 및 평생학습사회 구현을 위한 공동 협력 △식품산업 및 현장 학습 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 △기타 양 기관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메디푸드HMR산업학과는 식품산업의 차세대 성장동력인 메디푸드(Medifood)와 가정간편식HMR(HMR: Home Meal Replacement)의 전문화된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난희 메디푸드HMR산업학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학과 병원이 가지고 있는 전문지식이 상호 발전적인 사업들로 개발되고 운영되길 바라며 지역의 중심기관으로 주민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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