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銀, 대구 1호 ‘나눔명문기업’
  • 정혜윤기자
DGB대구銀, 대구 1호 ‘나눔명문기업’
  • 정혜윤기자
  • 승인 202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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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열매 5억 이상 기부
김태오DGB대구은행장(왼쪽)이 13일 대구은행 본점에서 김수학 대구사회복지모금회장으로부터 ‘나눔명문기업’ 인증서를 받고 있다. 사진=DGB대구은행 제공
DGB대구은행은 수성동 본점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선정하는 대구 지역 ‘나눔명문기업’ 1호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1억원 이상 기부했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하는 기업 고액기부 프로그램으로, 기업과 지역사회의 공존과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구 지역에서는 DGB대구은행이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사랑의 열매에 5억원 이상을 기부해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장 높은 등급인 골드정회원이 됐다.

김태오 은행장은 “DGB와 함께 해주신 지역민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역과 함께 나누기 위한 노력으로 실천한 나눔활동으로 대구지역 첫 번째 나눔명문기업에 선정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구지역 2호, 3호부터 100호 이상 기업이 꾸준히 발굴돼 지역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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