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접수… 내달 참여기관 결정
대구 중구가 올해 지역 청년들에게 적합한 일자리 경험 기회를 제공, 구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13일 중구에 따르면 오는 23일까지 ‘청년 희망 JOB GO 일자리사업’ 참여 기관(단체)을 모집한다.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공모 선정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청년을 필요로 하는 지역 복지기관 등을 대상으로 심사 후 선정된 기관(단체)에 청년을 뽑도록 하고, 매월 최저임금 기준 90%의 인건비 및 사업자 부담분인 4대보험료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참여 청년에게는 직무 기본교육을 비롯해 취업 지원교육 등 다양한 도움을 준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지역 복지기관 및 골목문화해설사협회는 신청서 등 구비 서류를 갖춰 방문 또는 우편 등의 방법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쳐 다음달 중 최종 참여 기관이 결정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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