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건 혁신아이디어 발굴
올해부터 사업 진행 계획
대구 남구청이 운영 중인 ‘명품남구 혁신TF팀’의 운영 성과가 속속 나오고 있다.올해부터 사업 진행 계획
14일 남구청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혁신TF팀을 운영해 모두 9번의 정기회의를 가졌다.
그 결과 자유로운 정책 제안, 주요 현안 사업 문제점 및 개선방안 모색 뿐 아니라 우수사례 벤치마킹 현장견학 등을 통해 총 34건의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특히 작년 하반기엔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한 좋은 부모되기 프로그램’ 등 아이디어 17건이 나왔다.
남구청은 협업 및 소통을 통한 주제별 연구와 소관부서 검토과정을 거쳐 남구 입소문 SNS 블로그 공모전, 남구 대표 캐릭터 개발, 영유아 체험센터 사물인터넷 기반 도입 등의 아이디어는 올해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올 한 해 활기찬 행복도시, 열정의 명품남구 조성을 위해 남구만의 특색 있는 정책사업 개발 및 주민행복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 발굴에 더욱 힘쓰고,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적극적인 자세로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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