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13일부터 기간제 근로자를 동원해 도심 하천 산책로 및 낙동강 체육공원 일대에 설맞이 환경 정비를 시행했다.

명절을 맞아 고향으로 돌아올 귀성객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 주고, 쾌적한 하천 공간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내게끔 위함이다.

시민들이 자주 왕래하는 구미천, 금오천, 한천, 이계천 등 도심 하천 산책로와 낙동강 체육공원 주변에 잡목(잡초)정비, 쓰레기 수거를 실시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작업에 임하고 있는 기간제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설 기간은 물론이고 평소에도 시민들이 도심 하천의 산책로와 낙동강 체육공원의 여러 편의시설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