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봉교<사진>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구미시청 열린나래에서 21대 총선 구미을 지역구에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박근혜대통령의 탄핵과 함께 정권을 빼앗겼고, 지방선거마저 참패한 가운데도 책임을 지는 구미 정치인은 없고, 오히려 그 책임을 남의 탓으로 돌리는 정치적 도의마저 철저하게 실종됐다”면서 “보수, 경재, 민생 재건을 위해 자신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보수정치 재건을 통한 정권 재창출, 구미경제 재건과 보수의 심장 구미를 복원하라는 시민의 명령을 완수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인근 소도시에 비해 턱없는 국비예산에도 불구하고 교부세 몇 푼으로 치적을 자랑하는 기성정치를 답습하기엔 시간이 없다. 반듯이 국회에 입성해 예산 2조원 구미시대, 조기에 성사 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대기업 구조에서 중견, 중소기업 및 미래산업을 견인할 기업을 육성, 경북도내 최대 산업단지가 소재해 있는 구미시는 노후 산업단지 구조 변경, 차세대 먹거리인 신산업을 육성,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대대적인 세수 확보의 기반을 마련, 통합 신공항 최대 수혜 배후도시로 성장시켜 부가가치를 최대한 확보하겠다는 공약”도 함께 발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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