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가적용 등 철저히 심사
“전담인력 역량 강화 통해
재정운용 효율성 높일 것”
“전담인력 역량 강화 통해
재정운용 효율성 높일 것”
경주시는 계약원가심사 및 일상감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630건의 사업에 대해 총 57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계약원가심사 및 일감감사제도는 공사·용역·물품구매 및 민간보조금에 대해 사업시행 전에 사업의 적법성·타당성, 원가산정 및 공법선정, 설계낭비 요인 등을 사전에 점검·심사하는 예방적 감사 제도이다.
특히, 설계서 간 불일치 사항, 품셈 등 대가 산정 기준과 단가 적용의 적정성 등을 철저히 심사하고 현장실사를 강화해 계약업무의 청렴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앞으로 전담인력 역량 제고로 심사 전문성을 강화하고 대상부서와 상호 피드백 해 원가심사 및 일상감사의 내실화를 통해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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