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중기 예비후보, 포항 2020 경제비전 발표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21대 총선 포항 북구 예비후보(전 청와대 선임행정관)가 15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포스트 철강, 넥스트 포항’이라는 2020년 경제비전을 발표했다.오 예비후보는 “포스트 철강산업은 바로 화학에너지 산업이다”며 “세계는 지금 에너지 대변환의 시대를 맞고 있다. 문재인 정부도 ‘수소경제’ 기틀 마련을 통해 세계 에너지 시장변화에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포항도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고 밝혔다.
또 “지난주 문 대통령이 힘을 실어준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산업과 함께 LNG벙커링 영일만 산단 유치와 화학에너지 산업을 추진해 포스트 철강 시대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오 예비후보는 “문 대통령의 대선 경북 공약과 정책을 설계하고 청와대 정책실에서 문 대통령의 대한민국 균형발전 정책과 비전을 설계했으며 그것들을 실천에 옮겨왔다”며 포항발전의 적임자임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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