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형<사진> 대구일보 부장이 한국기자협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기자협회는 15일 협회 부회장 등 제47대 집행부 구성을 완료했다.
47대 협회 부회장단에는 이주형 대구일보 부장을 비롯한 20명이 이름을 올렸다.
협회는 또 기존 29명이던 부회장단을 20명으로 줄이고 여성 부회장 6명을 선임했다.
이주형 신임 부회장은 대구 경신고와 대구대를 졸업하고 지난 1999년 언론에 입문해 대구일보 사회부, 경제부, 정치부 등에서 근무했다.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제50대 대구경북기자협회장을 역임했다.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은 “집행부 인선에서 지역 기자들의 비율을 높였다. 지역 기자들의 기자협회에 대한 열의와 참여도를 고려했다”며 “보수·진보 매체, 신문·방송·통신·지역신문·지역민방 등 매체 유형별로도 안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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