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삼성SDS, 디지털 신기술 활용 상호 발전 손잡았다
  • 정혜윤기자
DGB금융-삼성SDS, 디지털 신기술 활용 상호 발전 손잡았다
  • 정혜윤기자
  • 승인 2020.0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빅데이터 금융 플랫폼 등 공동 발굴
디지털 금융 분야 시너지 기대
DGB금융그룹과 삼성SDS가 디지털 신기술 활용을 통한 상호 발전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왼쪽부터)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 홍원표 삼성SDS 대표이사. 사진=DGB금융그룹 제공
DGB금융그룹과 삼성SDS는 디지털 신기술 활용을 통한 상호 발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금융 비즈니스 공동 개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보유 네트워크를 활용한 제휴 등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DGB금융그룹은 금융 관련 지식 및 프로세스 노하우를 공유하고, 삼성SDS는 대내외 금융사 프로젝트를 통해서 얻은 신기술 활용 경험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향후 디지털 기술 관련 Working group 을 운영해 빅데이터 금융 플랫폼, AI기반 신규사업 등을 공동 발굴하기로 했다. 또 C-Level 정기 교류회를 통해 워킹그룹 활동 결과 공유 및 신기술 설명회 개최 등 디지털 금융 분야에서 실질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금융 비즈니스 공동 개발 및 DGB금융그룹의 해외사업에 대하여 협업하고, DGB그룹 IT부문과 삼성SDS 연구소간 디지털 기술 교류를 활성화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련 교육 지원에도 협력한다.

홍원표 삼성SDS 대표이사는 “삼성SDS가 보유한 신기술 솔루션과 디지털 금융 혁신 경험을 활용하여 DGB금융그룹의 Digital Transformation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오 회장은 “종합 금융업 노하우를 보유한 DGB금융그룹과 세계 선진 기술을 보유한 삼성SDS의 협업으로 디지털 혁신을 통한 선진 금융 혜택 및 서비스 발굴에 양사가 노력해 Digital Global Banking Group으로 도약하는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