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블루밸리 임대산단 입주기업에 인센티브 ‘팍팍’
  • 이진수기자
포항시, 블루밸리 임대산단 입주기업에 인센티브 ‘팍팍’
  • 이진수기자
  • 승인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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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임대료 조성원가 1%
최장 50년간 산업용지 제공
올해 임대용지 입주기업에
임대료 50% 포항시 지원
블루밸리국가산단 임대용지. 사진=포항시 제공
블루밸리국가산단 임대용지. 사진=포항시 제공

포항시는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의 분양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국비 378억 원을 확보한 가운데 50만㎡(15만 평) 규모의 임대용지를 기업에 공급한다.

블루밸리 임대용지는 사업 시행자(LH)에게 국비를 지원, 기업에 조성 원가 1%(평당 약 55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최장 50년간 산업용지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임대용지에 입주하는 기업에는 포항시에서 3년간 임대료의 50%를 지원한다.

이미 각종 기반시설이 완료돼 즉시 입주가 가능한 블루밸리 임대용지는 2월에 총면적 50만㎡ 중 20만㎡(6만 평)를 우선 분양 공고할 예정이다.

나머지 30만㎡(9만 평)도 상반기에 분양을 완료할 계획이다.


블루밸리 국가산단에는 포스코케미칼이 인조흑연 음극재 생산공장 건립과 함께 실리콘 계열 음극활물질 제조사인 뉴테크엘아이비, 배터리팩 제조사인 피엠그로우, 경북 배터리 종합 관리센터 등 이차전지 배터리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이 입주한다.

특히 블루밸리 국가산단은 지난해 7월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 자유규제특구로 지정돼 포항이 배터리산업의 도약에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각종 인센티브 및 지원으로 많은 기업들이 임대 산단에 입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블루밸리 국가산단은 철강산업 위주의 지역 산업구조를 다변화하고 소재부품산업 유치를 통한 국가 소재부품산업의 대외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포항시 동해면, 장기면, 구룡포읍 일원에 사업비 7360억 원을 들여 총 608만369㎡(184만평) 규모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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