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면 마일2리 마을은 지난 2008년 지정된 화재없는 안전마을로서 소화기의 내용년수 경과시점이 도래했고, 청도소방서가 개서하면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 차원에서 진행됐다.
마을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명예소방관 위촉, 마을 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설치, 노후 소화기 교체, 주택방문 소방안전점검, 소화기 사용법 및 소방안전교육 등을 진행했다.
청도소방서 관계자는 “주택화재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겨울철 주택화재 예방에 많은 관심을 바라며, 청도군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등 화재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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