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살려 활기찬 포항 재도약 다짐

포항 북구청, 도·시의원 신년 간담회… 현안 논의

포항시 북구청 관계자들과 도·시의원들이 올해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포항시 북구청 제공

포항시 북구청은 지난 17일 지역 도·시의원(중앙·죽도·두호·장량·환여)들에게 올해 주요 사업과 현안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북구청, 도·시의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올해 주요사업에 대해 논의를 했다.

북구청은 △강소연구개발특구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영일만관광특구 △북구청사 신축 △환호지구 급경사지 정비 △영일만해오름 탐방로 조성 등 주요 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정연대 북구청장은 “올해는 포항경제를 살려 활기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