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서 6주간 직무교육… 적응력·역량 강화 성과
고령고등학교(교장 진영대)는 경북도교육청 글로벌 현장학습 선발과정을 통한 학생 4명 전원이 호주 현지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글로벌 현장학습을 위해 지난해 10월 24일 호주 시드니로 출국한 4명의 학생들은 6주간의 직무교육을 통해 호주 현지 적응과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받았다.
특히 호주 현지 기관과 연계해 푸드트럭 운영을 통한 자선행사를 하며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호주 재호요식업협회(KORA)를 통해 호주 요식산업 전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에게 다양한 직무교육과정을 이수했다.
글로벌 현장학습 선발 학생들은 지난 3년간 영어교육, 직무교육 등을 통해 호주 현지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이수했다.
현지 기술 심사를 통해 ‘CertificationⅢ’ 자격을 취득했으며, 현지 현장실습을 통해 김규리, 김나연, 류다영, 박초은 등 총 4명의 학생이 호주 현지에서의 취업을 확정했다.
진영대 교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현장학습 교육 확대를 통해 선진기술 습득과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 제공 등으로 학생들이 글로벌 기능·기술 인재로 해외에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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