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LH, 지방소멸 극복 위해 손잡다
  • 김우섭기자
경북도·LH, 지방소멸 극복 위해 손잡다
  • 김우섭기자
  • 승인 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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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협약…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 등 5개 과제 공동 추진
21일 경북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방소멸극복을 위해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변창흠(왼쪽)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과 이철우 경북지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방소멸극복을 위해 21일 도청 회의실에서 저출생, 고령화,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 협력, 지역 도시재생 및 생활환경 개선사업, 지역청년주거단지조성 및 청년일자리 사업, 농촌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귀농귀촌사업, 산업단지 등 경제기반 활성화 사업 등 5개 과제를 공동 추진한다.

또한 협약의 성과창출을 위해 관련분야 실무자와 필요한 경우 시군도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각각의 사안별 협력을 구체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철우 도지사의 지방소멸극복 모델인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의성군 안계면)에 대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관심을 보였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청년유입을 통한 지방소멸 극복이라는 이웃사촌 시범마을의 추진배경에 공감하며 공사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경북도와 함께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웃사촌 시범마을은 청년 일자리 창출, 주거확충, 문화복지 개선으로 청년들이 찾아드는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월급받는 청년농부 40명, 의성군민과 외지청년이 팀을 이루어 창업하는 시범마을 일자리 사업 18명, 도시청년 시골파견제로 활동중인 6명 등 이미 70여명의 청년들이 안계면에서 활동중이다. 반려동물 문화센터건립(농림부, 80억원), 지역발전투자협약사업(균형위, 182억원)과 도시재생뉴딜사업(국토부, 135억원) 등 SOC 사업도 확충중이자.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은 “학자로서 또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으로서 한결같이 지역균형발전을 주장해 왔다. 지방소멸문제도 지역균형발전과 동일선상의 문제이며 지방소멸위험지역인 경북도가 미래에는 청년과 함께 웃을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포항 지진 이재민들에게 아파트를 제공해 준 일은 아직도 잊지 못할 고마움이며 산업단지 조성, 행복주택 건립 등 우리 도민들을 위해 많은 일을 해 주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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