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대구경북 고속道 안전 사수
  • 김홍철기자
설 연휴 대구경북 고속道 안전 사수
  • 김홍철기자
  • 승인 202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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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道公 대경본부, 27일까지 특별대책 나서
통행량 8.1% 증가·하루평균 42만대 이용 예상

경찰과 한국도로공사가 합동으로 설 연휴 고속도로 특별교통대책에 나섰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23~27일까지 5일간 ‘설 연휴 고속도로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같은 기간 경북지방경찰청도 정체·혼잡구간에 교통경찰관을 배치하는 등 설 연휴 특별 교통관리에 나선다. 경북경찰은 이 기간 동안 일평균 경찰관 등 439명, 순찰차 208대, 싸이카 19대, 헬기 1대를 이용 지·공 입체적인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또 설 연휴 전 까지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교통 혼잡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관리하며 귀성이 시작되는 23일 부터는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 정체구간 및 영천 호국원 등 공원묘지 주변의 소통과 안전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22일 도공에 따르면 대구·경북권 고속도로 이용차량이 전년대비 8.1% 증가한 일평균 42만대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최대 교통량은 설 당일의 경우 전년과 비슷한 58만대로 예상된데 따른 것이다. 연휴 기간 중 가장 이용객이 몰리는 날은 설 달인인 25일 58만 2000대였고, 가장 낮은 날은 27일 28만 4000대로 예상된다.

정체 예상구간은 △경부고속도로 왜관나들목~도동분기점 구간 △중앙고속도로 금호분기점~군위나들목 구간 △대구포항고속도로 팔공산 나들목~화산분기점 구간 등에서 부분적인 서행 및 정체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공은 연휴기간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금호분기점~북대구나들목 구간과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방향 선산나들목~김천분기점 구간 2곳에 갓길차로를 운영하고 중앙 고속도로 칠곡나들목 및 다부나들목 양방향 4개소에 감속차로를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도로에 살얼음이 어는 것을 대비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금호분기점 등에 드론과 암행순찰차를 배치해 지정차로 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도로전광판, 현수막 등을 활용해 졸음운전예방 및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집중홍보도 실시한다.

이밖에도 임시화장실 8곳, 59칸을 추가 설치하고 혼잡휴게소에 교통 관리 요원을 배치하는 한편, 긴급한 공사를 제외한 본선 차단공사를 중단해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올해 설에도 오는 24일 밤 12시~ 26일 밤 12시까지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며, 이용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다.

도공 대경본부 관계자는 “안전하고 즐거운 고향길을 위해 출발 전 타이어 공기압 등 차량점검을 철저히 하고, 전 좌석 안전벨트를 착용을 해야 한다“며 “사고나 고장으로 차량이 멈출 경우 2차사고 예방을 위해 신속히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 가드레일 밖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한국도로공사 콜센터에 연락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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