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까지 접수… 45명 선발
대구 수성구가 올해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활동을 펼칠 시민들을 찾는다.
27일 수성구에 따르면 내달 5일까지 이 같은 역할을 수행할 ‘2020 사이버 구정홍보단’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수성구에 관심이 많은 대구시민으로 사진·영상을 포함한 현장 취재 및 SNS 활동이 가능한 자다.
모집 규모는 각각 블로그 기자 10명, SNS서포터즈 25명, 유튜브 기자 10명 등 모두 45명이다.
선발된 블로그 기자는 수성구 공식 블로그 ‘다소곳’에 포스팅 제보, SNS서포터즈는 수성구 SNS 채널을 통한 활발한 구정 홍보 활동 업무를 수행한다. 유튜브 기자는 공식 유튜브 채널 ‘수성TV At Suseong’에 게시할 영상을 제작한다.
최종 선발자에게는 위촉장 및 기자증 등을 제공하고, 활동에 대한 소정의 보상금을 준다. 또 활동 실적 우수자에게는 우수 표창을 수여한다.
사이버 구정홍보단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소명환 수성구 홍보소통과장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남다른 열정으로 수성구의 다양한 소식을 전할 많은 시민들의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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