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개최
음악·가족·문학 3가지 테마
영화 상영·연극·북토크 열어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29일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운영한다. 음악·가족·문학 3가지 테마
영화 상영·연극·북토크 열어
올해 ‘문화가 있는 날’은 ‘음악, 가족, 문학’ 세 가지 테마로 영화 상영, 가족 연극, 북 토크 등의 다양한 행사가 매달 이어진다.
1~4월까지는 ‘음악’을 테마로 ‘위플래쉬’, ‘보헤미안랩소디’, ‘슈퍼소닉’ 등의 영화와 연극 ‘평강공주와 온달바보’를 공연한다.
5~8월까지는 ‘가족’을 테마로 ‘코코’, ‘주토피아’, ‘언더독’ 등의 영화를 상영하고 ‘그림책 함께 보기’를 주제로 북 토크가 진행된다.
9~12월까지는 ‘문학’을 테마로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어톤먼트’ 등의 영화 상영과 ‘시 이야기’를 주제로 북 토크가 진행된다.
올해 첫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펼쳐지는 29일은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영화 ‘위플래쉬’를 국립경주박물관 강당에서 오후 4시부터 상영한다. ‘위플래쉬’는 최고의 드러머가 되고 싶은 음악대학 신입생 앤드류가 플렛처 교수의 밴드에 발탁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음악 영화이다.
민병찬 국립경주박물관 관장은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주최하는 다채로운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지역민은 물론 경주 지역을 찾아온 관람객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여유를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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