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총선, 나라 바로세우는 계기 돼야
  • 권재익기자
4월 총선, 나라 바로세우는 계기 돼야
  • 권재익기자
  • 승인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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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가 지나가고 모든 이들의 마음속엔 올해만큼은 정말 좋은 한해가 되길 바라는 간절함이 묻어나오고 있다.

단적으로 지난 몇 년의 시간들이 정치적 어수선함으로 경제는 피폐해지고 모든 국민들이 먹고 사는 것에 허덕이며 너무나도 어려운 시간들을 보내왔기에 올해 흰쥐해인 경자년에 거는 기대는 그 어느해보다 크다.

언제부터인가 보수와 진보로 양분된 우리 정치사에서 상당 수의 국민들은 진보와 보수를 운운하기 보다는 진심으로 국민들을 위한 보다 나은 정치에 목말라 있음을 다 알고 있지만 오직 정치권에 있는 국회의원들만 모르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양분된 정치 논리에 휩싸여 오로지 자신들의 이권과 이익에만 급급해 반대를 위한 반대와 정치 논리에 매몰된 편 가르기 정치로 국민들의 아픈 가슴을 매만지는 것은 도외시하고 그들만의 리그에만 젖어 있다.

대한민국 헌정질서의 기본이 되는 삼권분립도 사라지고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는 법도 잘못됐다고 하는 등 전형적인 ‘내로남불’의 억측에 사로잡혀 국민들이 삶과 행복추구는 안중에도 없다. 참으로 눈꼴 사나워 못 볼 지경이다.

그러면서도 모든 일에는 항상 국민들의 뜻인 것처럼 언론을 통한 보여주기 식의 정치를 하고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총선을 앞두고는 더 더욱 표심 사로잡기에 혈안이 돼 있다.

이런 행태를 보고 있자니 이젠 정말 국민들이 나서야 할 때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이번 총선에서는 지역 색은 물론 정치색깔을 뒤로 하고 국민들을 위한 진정성과 나라사랑의 애국심이 충만한 정치인을 뽑아 작은 나라이면서도 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부국강병 대한민국의 초석이 되는 한해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더 이상 정쟁이 나라와 국민들에겐 손해를 입힐 수밖에 없다는 것을 정치인 한 사람 한사람이 알 수 있도록 이번 총선에서는 제대로 된 표심을 보여줘야 한다. 과거 우리나라 역사에서도 항상 정쟁은 나라를 망하게 하고 국민들의 삶을 피폐하게 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삼국시대를 시작으로 고려와 조선시대를 거치면서도 늘 나라의 흥망이 정쟁에서 시작됐고 정쟁을 일으킨 장본인들의 이익추구와 권력에 대한 욕구들이 그 폐단의 원흉이었음을 역사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국민들의 열화와 같았던 촛불이 새로운 나라를 위한 열망으로 이어져 어수선했던 정국을 뒤엎었던 기억을 잊지 않고 있을 것이다.

이제 다가 올 총선에서 어느 후보가 나라와 국민들을 위한 후보인지 유권자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해 본다.

권재익 경북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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