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상반기 재정 신속 집행 회의
“지역 경제 활성화 마중물”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지역 경제 활성화 마중물”
28일 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지난 23일 ‘2020 상반기 재정 신속 집행 회의’를 열고 올 상반기에 역대 최대 규모인 571억원의 예산을 신속 집행키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공사는 올 상반기 조기 재정 예산을 투입해 △지하 역사 공기질 개선 340억원 △전동차 등 부품 구매 106억원 △시설물 개선 53억원 △이동편의시설 개선 6억원 △주민참여 예산(자동심장충격기 설치 등) 4억원 등 주요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신속 집행 추진단’을 꾸려 5000만원 이상 주요 사업에 대해 추진 실적을 상시 모니터링하는 한편, 상반기 중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중점 관리할 방침이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가 상반기 신속 재정 집행에 나섰다”며 “이를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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