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우 예비후보 “경산·대구 수성구 행정통합 실현”
  • 추교원기자
이권우 예비후보 “경산·대구 수성구 행정통합 실현”
  • 추교원기자
  • 승인 202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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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선거구

자유한국당 경산시 이권우<사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0일 오전 경산시청 기자실에서 3차 기자회견을 열고 경산·수성구 행정통합 실현을 위한 아래와 같은 구체적 방안 3가지를 제시했다.

먼저 이 예비후보는 행정통합 달성을 위한 광역교통망 확충을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현재 경산시의 도시개발은 대구지하철 2호선 중심으로 한 신규 택지개발에만 편중되고 있고, 대임지구 등 후속 택지지구개발까지 예정돼 있어 이로 인해 지역의 불균형 발전을 초래하고 경산역에서 경산오거리에 이르는 구시가지의 쇠퇴와 슬럼화 등의 문제점을 발생시키고 있다”며 “경산 남부권역은 경산시 전체 인구의 절반 가까운 46%가 거주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개발에서 차별을 받아 왔다”고 진단했다.

이 예비후보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금 시점이 대구지하철 2호선과 3호선 연장 예정구간에서 경산 남부권을 연결하는 새로운 교통수단인 트램망을 도입할 적기”라며 “전기를 사용하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트램망을 도입하면 공사비가 저렴하고 유지보수비가 적으며, 경산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상대적으로 대중교통이 부족한 경산시 남부권역에 대중교통의 확대로 시민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고, 향후 도심재생과 경산역세권 활성화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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