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전담 신규 119구조·구급대원 2명 배치
  • 허영국기자
독도 전담 신규 119구조·구급대원 2명 배치
  • 허영국기자
  • 승인 202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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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상주 여부 하반기 결정
하늘에서본 독도 서도에 위치한 어업인 숙소와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 전경
오는 3~4월부터 독도 방문객과 주변해역에서 조업하는 어민들을 위해 독도에 전담 119구조·구급대원 2명이 배치된다.

경북소방본부와 울릉군 등은 “독도 방문객들의 구조·구급 수요확대를 위해 빠르면 3월, 늦어도 4월부터는 독도 여객선 입도 선박에 구조대원과 구급대원을 1명씩 배치하기로 하고 경북도와 울릉군,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소방청 등과 협의를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들 대원들을 24시간 독도에 상주시킬지 여부는 올 하반기 결정된다. 가칭 ‘독도119안전센터’가 입주하게 되면 독도와 인근 해역에서의 응급 상황시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전문 대원이 1차적으로 응급처치와 함께(원거리 구조팀의 출동 여부에 관한) 상황판단을 해준다면 위험부담은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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