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청년정책연구소 출범… 세대·지역·이념의 가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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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청년정책연구소 출범… 세대·지역·이념의 가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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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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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 청년 활동가 20명 참석
청년 친화 정당 새면모 기대
자유한국당은 2일 총선을 대비해 30대와 40대가 주축이 되는 청년정책연구집단을 발족했다. 황교안 대표는 이를 통해 “청년 친화 정당으로서 면모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인재영입위원회 특별 행사로 ‘3040 사회통합 원팀’ 출범식을 진행했다.

3040 사회통합 원팀은 인재영입위원회 산하 기관으로, 당내 청년 그룹과 외부의 청년 활동가들이 함께 청년정책을 연구하게 된다는 게 한국당의 설명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황교안 대표를 비롯해 염동열 인재영입위원장, ‘3040 사회통합 원팀’을 이끌어 나갈 청년 활동가 등이 참석했다.

황 대표는 축사를 통해 “그동안 청년들이 정치에 뜻이 있어도 한국당을 찾는 것을 꺼려했는데 이제 큰 변화가 시작됐다”며 “세대 갈등, 지역 갈등, 이념 갈등으로 어느 때보다 갈등과 반목이 심하다. 세대와 지역, 이념의 가교가 돼 사회 통합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참여자분들께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국당은 이들을 통해 청년 정책을 주도하고, 좋은 정책은 4·15 총선 공약으로 당장 반영하고 중장기적 과제로 삼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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