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울릉 선거구
자유한국당 박명재 국회의원(포항남·울릉·사진)이 3일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공천신청서를 접수하고 3선 도전에 나섰다. 박 의원으로 국회 상임위원장을 맡아 지역발전과 경북발전, 국가발전에 헌신하겠다며 21대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박 의원은 지난 2013년 10월 재보궐선거로 국회 입성 이후 19대에서는 반쪽 임기에도 불구하고 4년 못지않게 왕성한 의정활동을 통해 ‘중진 못지않은 초선 파워’라는 찬사 받은 바 있다. 재선이 된 20대 국회에서는 두 차례 당 사무총장을 비롯 국가정상화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국회 윤리특별위원장 등 당과 국회의 주요 직책을 맡았다.
박 의원은 “경북 유일한 재선의원으로서 3선 의원이 돼 핵심 국회상임위원장을 맡아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경제정책을 바로 잡고, 중앙정치의 중책을 맡아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것은 물론, 총선 승리를 바탕으로 보수의 본산 경북의 맹주인 포항 민주우파세력을 결집시켜 ‘정권 교체’의 교두보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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