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북구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지역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주민 가족들을 대상으로 사진관에서 무료로 사진을 찍고, 액자를 만들어 전달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다문화·한부모·장애인·조손 가족 등으로 선착순 16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촬영 일정은 오는 4월 11일 및 19일 이틀간이며, 5월 중 액자를 만들어 전달한다.
촬영을 원하는 가구는 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팩스 등을 통해 내달 1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재원 북구자원봉사센터장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가족사진 촬영 기회를 갖지 못하는 지역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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