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도 도의원 5분 자유발언
“잔여 구간 주민 불편 유발”
“잔여 구간 주민 불편 유발”
경북도의회 이재도 도의원(교육위원회·포항·사진)은 6일 열린 제31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동해안권 경제발전과 관광활성화를 위해 지방도 929호선 금오~양포구간을 4차로로 조속히 마무리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경북동해안권 경제발전과 관광활성화를 위해 무엇보다 접근성과 교통망 확보가 관건이고 지방도 929호선은 현재 국가산단 블루밸리 조성과 동해안권 개발 및 관광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해안도로를 제외하고는 부산, 울산을 거쳐 경주, 포항으로 진입하는 유일한 내륙도로임을 강조했다.
전체구간(오천~장기) 중 2/3 구간(세계~창지)은 4차로로 추진되었으나 나머지 1/3구간(금오~양포)이 아직 2차로로 구간이 병목현상이 발생돼 지역경제와 주민생활에 심각한 불편이 유발되는 문제를 두고 경북도의 소극적인 행정과 사업추진의 지지부진함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 의원은 “지방도 929호선의 잔여구간인 금오~양포(7km)구간은 경북도에서 타당성조사 용역이 수행되고 이달 말쯤 용역결과가 2+1차로로 결정 날 경우 지역에서의 엄청난 파장과 고통이 수반될 것이라며 블루밸리 산업단지의 기업유치와 물동량의 원활한 수송, 지역간 교류활성화 등 중추적인 역할을 위해 반드시 4차로로 조속히 마무리 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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