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명 채용연계형 연수… 호주 요리사 자격증 취득
지난해 연수 참가 학생 15명 현지 기업 취업 성공
지난해 연수 참가 학생 15명 현지 기업 취업 성공
영남이공대학교 식음료조리계열이 호주 연수를 통한 현지 채용 발판을 마련했다.
6일 영남이공대에 따르면 최근 식음료조리계열 학생 23명이 ‘채용연계형 호주(시드니) 연수’ 발대식을 갖고 현지로 떠났다.
이번 채용연계형 연수는 ‘K-Move스쿨사업’ 및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에 따라 이뤄졌다.
연수에 참여한 학생들은 8주간의 호주 요리사 자격증 취득과 취업 프로그램 과정을 이수한다.
수료 후에는 호주 기업에 취업할 수 있다.
지난해 연수에 참여한 학생 15명은 과정 이수 후 모두 현지 기업 취업에 성공했다.
또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한 학생들도 3주간 취업확정형 호주 현지 조리사 취업 과정을 수행, 현지 조리 관련 업체 취업을 하게 된다.
영남이공대 관계자는 “식음료조리계열은 지난 2013년부터 ‘WCC’(월드클래스칼리지) 등 여러 국가 지원사업에 참여하며 미국과 두바이, 독일 등 국가에 106명 해외 취업에 성공했다”며 “대학의 적극적인 정부 재정사업 참여 및 교수들의 노력을 통해 매년 좋은 해외 취업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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