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 홍삼 500만원
이대성 새마을 지도자
100만원 등 기부 행렬
이대성 새마을 지도자
100만원 등 기부 행렬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6일 김정환 홍삼(대표 김정환)에서 500만원의 장학금을, 이대성 영주시 영주1동 새마을지도자가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영주시 안정면에 위치한 김정환 홍삼은 지난 1986년 설립 후 오직 6년근 홍삼식품 제조에만 주력해온 기업으로서 경자년을 맞이해 장학회에 500만원을 기탁하게 됐다.
김 대표는 “영주시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미래 인재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인재 육성에 힘써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대성 영주1동 새마을지도자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어렵게 생활하면서도 폐지수거비로 모은 100만원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지난 2018년부터 기탁을 시작해 지금까지 총 41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이씨는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기탁소감을 말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장욱현 이사장은 “지역의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감사하다. 학생들이 공부에 힘쓰고 꿈을 이뤄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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