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산업 중심 포항형 일자리 밑그림
  • 이진수기자
배터리산업 중심 포항형 일자리 밑그림
  • 이진수기자
  • 승인 202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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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상생형 모델 구체화 방안
수립 용역 착수… 인력 양성
정책 아이디어 제공 플랫폼 등
산학협업 양질의 일자리 창출
포항시는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를 발판으로 이차전지 전후방산업 협력을 통한 포항형 배터리산업 상생 일자리 모델을 구체화할 전망이다.

시는 최근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 규제자유특구 지정과 잇따른 기업 투자유치로 이차전지 소재산업 선도 도시로서의 주도권을 확보한 가운데 지난해 10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상생형 지역일자리 특화·전문 컨설팅 사업’ 공모에 선정돼 포항형 배터리산업 상생 일자리 모델 구체화 및 실행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용역을 통해 포항시는 배터리 관련 대·중소 입주(예정)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정책 아이디어 제공 플랫폼 구축, 인력양성, 노동환경개선 등 포항의 신성장 동력이 될 배터리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산학연관 협업을 통한 다양한 기업지원으로 배터리산업 중심의 포항형 일자리 모델 실행 구체화 방안을 수립해 양질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상생형 지역 일자리는 근로여건, 투자계획, 복리후생 또는 생산성 향상 등에 대한 합의를 기반으로 지역 투자를 촉진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정책이다.

최근 국가균형발전특별법(균특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향후 상생형 일자리로 선정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참여 기업과 근로자에 대한 입지·투자·세제특례, 근로복지·정주환경 개선 등 정부의 종합 패키지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포항시는 또 가속기 기반의 차세대 배터리 파크를 조성하는 등 대학, 연구소, 기업, 행정의 공동 협력을 바탕으로 배터리 혁신 산업인력을 양성해 배터리산업 생태계 조성에 역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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