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와 경상북도포항교육청, 포항JC, 일본시마네현, 재부산일본총영사관, 일한교류하카타회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난 10월 4일 원고를 마감 후 예선을 통과한 발표자 18명이 본선에서 실력을 겨루었으며 대학에서 일본어전공을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일본어 실력을 겨룬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심사위원은 심사위원장인 일본어학부 나가타 토시코교수님을 비롯해 일본어학부 교수, 일본시마네현 문화국제과장 히노 테루오, 일본니시니혼신문사 국제부 기자 코야 유키코 등이 일본어 발음과 엑센트, 인토네이션의 정확성, 문법의 정확성, 매끄럽고 유창한 정도, 스피치기술 및 호소력, 독창성 및 호감도를 심사기준으로 했다.
일본어학부 안희정부장은 “학생들의 논리력, 사고력 및 스피치 능력향상과 더불어 일본어 능력 향상을 위해 개최했다”고 말했다.
특히 최우수상 김은미(부산정보관광고등학교 3년), 우수상 김민정(문현여자고등학교 2년), 김윤지(장안제일고등학교 2년), 장려상 전미소(영일고등학교 1년), 조진실(마산삼진고등학교 2년), 노력상 김주연(울산미래정보고등학교 3년), 특별상은 이근형(신정고등학교 3년), 포항시교육장상은 이만수(기계고등학교 3년)학생이 수상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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